아이지넷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탈락 아냐..재접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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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 신청을 재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카카오페이는 증빙자료 제출 등으로 예비허가 지연을, 뱅큐와 아이지넷은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결과 등에 따라 허가요건 미흡으로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지넷 측은 "심각한 결격 사유는 아니다"면서 "내부 규정 등 미흡한 사항을 수정 반영해 신청서를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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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 신청을 재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전날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37개사 중 이미 예비허가를 받은 21개사 외에 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sc제일은행, sk플래닛 등 7개사에 대한 추가 예비허가를 발표했다.
이어 카카오페이는 증빙자료 제출 등으로 예비허가 지연을, 뱅큐와 아이지넷은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결과 등에 따라 허가요건 미흡으로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지넷 측은 “심각한 결격 사유는 아니다“면서 ”내부 규정 등 미흡한 사항을 수정 반영해 신청서를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사 대비 약간의 시차는 있겠으나 심사 탈락이 아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아이지넷은 인공지능(AI)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 중인 회사다. 보닥은 고객이 가입한 기존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지, 또는 유지해야 하는지를 AI를 통해 알려주고, 대안 설계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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