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지역 독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 AI로봇 전달

이효정 2021. 1. 1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이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AI) 로봇'을 20가구에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
14일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임성훈 대구은행장(맨 오른쪽)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을 20가구에 기부하는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대구은행이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AI) 로봇’을 20가구에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AI로봇은 대구광역시 서구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되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 벗, 복약지도, 보호자 전화 요청, 음성 전달, 움직임 감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