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2.9원 오른 1098원 마감..장중 1100원 넘기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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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 가치 반등의 영향으로 장중에는 1100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ECB 관계자들의 유로화 강세 억제 발언 등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와 비교해 가치가 상승했다"면서 "새해 들어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등의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 발언에 외환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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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4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 가치 반등의 영향으로 장중에는 1100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2.9원 오른 109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098원으로 출발해 장중에는 1103원까지 오르기도 하며 이틀 만에 장중 1100원선 위로 올라섰다.
최근 미 국채 금리 상승세, 연준 고위관계자들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사 발언에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고 있다. 전날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화 강세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발언하자 달러화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ECB 관계자들의 유로화 강세 억제 발언 등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와 비교해 가치가 상승했다"면서 "새해 들어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등의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 발언에 외환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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