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100대 노인 숨져..충북 38번째

조성현 2021. 1.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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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100대 노인이 숨졌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충북 729번)씨가 이날 오전 3시께 충주의료원에서 숨졌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달 19일부터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청주지역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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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100대 노인이 숨졌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충북 729번)씨가 이날 오전 3시께 충주의료원에서 숨졌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달 19일부터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청주지역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다.

이 요양원에선 50대 식당 조리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00명이 넘는 n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준비를 하고 있다.

A씨를 포함한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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