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군민 1인당 마스크 35장 배부..공무원 300여명이 직접

김도우 2021. 1.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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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주군은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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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군민 1명당 마스크 35장씩 배부했다. 사진=무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주=김도우 기자】 전북 무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주군은 개인당 마스크 35매를 지원한다.

KF-94 마스크 10매와 비말 차단마스크 25매다.

15일까지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각 읍·면 담당마을, 각 세대를 돌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마스크를 배부한다.

무주군은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황인홍 군수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례들이 많이 있다”라며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는 그날까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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