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프로축구연맹, eK리그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손정민 2021. 1. 14. 16:1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KT, 아프리카TV가 14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eK리그 공식 후원식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 KT 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4개 기관의 대표는 kt IPTV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e스포츠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방면의 제휴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K리그 2020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증하는 넥슨의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로, e스포츠 선수들이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팀 자격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 대회다. 지낸 해 10월 개막한 eK리그 2020은 12월 조별리그 방송 시작 이후 최고 동시시청자수 4만명, 누적시청자수 26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ek리그는 2020시즌 흥행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ek리그의 새로운 시즌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eK리그 2020 결승전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산그리너스가 맞붙는다. 이번 결승전은 서울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올레 tv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