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디저털 골목식당 사업 추진 등

조명휘 2021. 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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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부와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동구는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4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1개 자활사업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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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가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지역협력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시유성구지부와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욱 충남대 지역협력본부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형복 한국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부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부와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구가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골목식당'은 코로나19로 외식업 부문에서도 급격한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보화에 서툰 중장년층 사장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지역협력본부는 오는 2월 중 청년IT지원단을 모집한 뒤 4월부터 컨설팅을 요청한 500여 외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취약점을 분석해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사업 주관과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한국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부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 서구, 2021년 우리 마을 희망 톡(Talk) 개최

대전 서구는 14일 23개 동 주민과 랜선으로 만나는 ‘2021년 우리 마을 희망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주민 155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구청장의 연두 방문을 대신해 치러진 행사다.

행사에서는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희망 동영상'을 관람하고 장종태 구청장과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 동구, 주민 욕구 반영한 21개 자활사업 개시

대전 동구는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49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1개 자활사업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뒷골목 청소와 하천정비사업, 공원 관리 등 6개 사업에 360명이 투입되며 맘스토리(누룽지사업), 미라클(방역·입주청소), 네잎크로버(부품 조립) 등 15개 사업단을 통해 131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 대덕구, 식품접객업소 3000여곳에 KF94 마스크 배부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총 3036곳에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범업소와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위생시책 참여업소 등을 대상으로 업소당 587매씩 배부됐다. 폐업 등의 사유로 반품된 마스크는 이달 중 재배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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