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취약지역 5개 시내버스 노선 15일부터 공영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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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4일 민간 버스업체가 반납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5개 시내버스 노선을 15일부터 공영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영제로 전환되는 5개 노선의 운행 버스는 H106(남양읍~조암농협), H120(석포산단~수원역), H121(향남읍~양감면), H122(향남읍~양감면), H131(봉담읍~수원역) 등 총 10대다.
시는 29일에는 마을버스 17개 노선도 공영버스(운행버스 15대)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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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4일 민간 버스업체가 반납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5개 시내버스 노선을 15일부터 공영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영제로 전환되는 5개 노선의 운행 버스는 H106(남양읍~조암농협), H120(석포산단~수원역), H121(향남읍~양감면), H122(향남읍~양감면), H131(봉담읍~수원역) 등 총 10대다.
시는 또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15일부터 지난해 12월 먼저 개통한 공영제 노선 H101(영천동~기산동 노선) 버스가 1대에서 4대로, H103(수원역~향남읍 노선) 버스가 1대에서 2대로 증차된다고 밝혔다.
시는 29일에는 마을버스 17개 노선도 공영버스(운행버스 15대)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까지 공영버스 운행 비율을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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