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전달

박주연 2021. 1.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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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는 13일 전북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 1호 구매 고객을 초청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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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ED45 엔진·업계 최초 8단 전자동 변속기 탑재
대형트럭에 쓰는 풀에어브레이크·에어서스펜션시트 적용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는 13일 전북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 1호 구매 고객을 초청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구매 고객으로 초청된 혜담종합건설 김원중 이사는 "혜담종합건설은 작년 4월 신설된 법인회사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건설업 전반의 불황까지 겹쳐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회사의 첫 신차 구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해보고자 '더 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미니 굴삭기를 건설 현장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강력한 엔진성능과 주행 편의성, 안전사양까지 두루 갖춘 '더 쎈'의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는 김 이사에게 차량과 함께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타타대우가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 엔진을 탑재해 최대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형 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제동 성능을 높였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 안전 기능까지 강화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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