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보험 비대면 가입 80% '2030 밀레니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건강·저축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2030 밀레니얼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디지털 플랫폼인 보장피팃 서비스를 통해 암, 실손 의료비보험, 뇌·심장 등 건강·저축보험에 30대가 전체 48%로 가장 높은 가입비중을 차지했다.
보맵은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전체 가입의 81%를 차지한 점에 대해 다른 연령층보다 디지털 보험가입에 적극적인 영향으로 분석했다.
종류별로는 실손보험 가입이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건강·저축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2030 밀레니얼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14일 보장핏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2020년 숫자로 보는 보맵'을 발표했다. 보장핏팅은 가입한 보험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장을 추천하는 맞춤형 보험관리 솔루션이다.
우선 디지털 플랫폼인 보장피팃 서비스를 통해 암, 실손 의료비보험, 뇌·심장 등 건강·저축보험에 30대가 전체 48%로 가장 높은 가입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 33% △40대 17△ 50대 2%로 뒤를 이었다.
보맵은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전체 가입의 81%를 차지한 점에 대해 다른 연령층보다 디지털 보험가입에 적극적인 영향으로 분석했다.
종류별로는 실손보험 가입이 가장 많았다. 이어 통합(암, 뇌·심장), 암보험 순이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미니보험 가입은 1일 운전자보험 5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 뒤로 홀인원 골프보험(33%), 1일 자전거보험(7%) 등이 비중이 높았다.
보험금을 가장 많이 청구하는 요일은 월요일이었다.
보맵은 현재 팩스 없이 사진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작년 누적 청구 건수 20만건을 넘어섰으며, 청구 이후 상담을 통해 추가로 찾아준 누적 보험금만 1억7300만원에 달한다.
또 우리동네보험 이용자는 서울시 강남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성남시 순으로 지자체 무료보험 가입여부에 관심이 높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텔, CEO 전격 교체…팻 겔싱어 체제로 '체질개선' 나선다
- 지상파·유료방송 '광고 규제 완화'로 경쟁력 높인다
- [단독]CJ ENM, 미디어커머스 자회사 '다다엠앤씨' 설립
- 넷플릭스-SK브로드밴드 소송 2차 변론...망 이용대가 개념 논쟁
- 中 부품업체들 애플 공급망 속속 진입…OLED·카메라 등 韓 추격 본격화
-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론칭 1년...매출 30% 늘었다
- 이루다 파장 속 '텍스트앳'도 논란…데이터 전량 파기 요구 '봇물'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서울 MICE, 가상현실로 마케팅한다
- [CES 2021]CES 누빈 K 스타트업...삼성전자·네이버 지원도 결실
- [신차드라이브]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제냐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