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동과 청소년들 '끼' 발산할 '창의예술교육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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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앞으로 마음 놓고 예술활동을 펼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 '창의예술교육센터'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등포구 김진희 미래교육과장은 " 2019년 서울시의 '지역밀착형 아동․청소년예술교육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공모했고 영등포구가 제안한 다양하고 보편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높은 공감을 얻은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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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15억 이미 확보
오는 5월 공사 끝내고 6월 개관 목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 '창의예술교육센터'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의예술교육센터'가 들어설 곳은 구(舊) 양평2동 주민센터인데 이를 리모델링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을 높히는 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영등포구가 이같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15억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등포구 김진희 미래교육과장은 " 2019년 서울시의 '지역밀착형 아동․청소년예술교육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공모했고 영등포구가 제안한 다양하고 보편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높은 공감을 얻은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마치고, 계약심사 및 입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공사에 들어가 오는 5월 준공과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특히 '창의예술교육센터'건립취지에 맞춰 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내 활동하고 있는 예술 교육전문가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교과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센터 운영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창의예술교육센터의 운영‧관리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맡는데 재단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한 달 가량 '청소년 자율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해 왔다.
구는, 재단의 풍부한 활동 경험이 아동‧청소년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길잡이 교사와의 협력적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개발과 운영을 수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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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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