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열방센터 방문 291명 미검사, 끝까지 검사 거부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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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에 대한 행정명령을 17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도내 검사 대상자의 32.5%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4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싱주 BTJ 열방센터에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17일까지 연장했다"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검사대상자 893명 중 13일까지 67.5%인 602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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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에 대한 행정명령을 17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도내 검사 대상자의 32.5%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4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싱주 BTJ 열방센터에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17일까지 연장했다"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검사대상자 893명 중 13일까지 67.5%인 602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0.9%인 66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4일 0시 기준 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291명이다.
이 가운데 전화통화는 했지만 검사거부의사를 밝힌 사람은 51명으로 나타났다. 또 79명은 전화통화가 불가능했으며, 85명은 해당 센터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추적 중이다.
임 단장은 "열방센터 검사 대상자들이 끝까지 검사를 거부하면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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