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는 역시 '한탕'.. 로또 日판매액 130억원으로 역대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온라인복권(로또) 하루 평균 판매액이 1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로또 판매액은 130억원, 일평균 판매량은 1,297만8,093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2017년 로또 일평균 판매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대인 104억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109억원)과 2019년(118억원)에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로또 판매액은 130억원, 일평균 판매량은 1,297만8,093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판매액과 판매량 모두 2002년 12월 로또 판매 시작 후 가장 높다.
로또 판매액은 지난 2004년 한 게임당 가격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아지며 증가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2009년부터 다시금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로또 일평균 판매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대인 104억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109억원)과 2019년(118억원)에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로또가 가장 많이 팔린 회차는 크리스마스 기간이었던 943회차(12월 20∼26일)로 해당 회차에만 1,001억원 어치가 팔렸다. 지난해 1등에 당첨된 사람은 525명이었으며 이들이 받은 총 당첨금은 1조1,290억원이었다. 2등은 3,428명이었으며 3등(13만1,430명), 4등(641만6,957명), 5등(1억566만1,724명) 등 1억명 이상이 로또에 당첨됐다. 로또 판매액 및 판매량 확정치는 오는 3월께 공개된다. /세종=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말정산 간소화 15일 개통...연봉 3,083만원 이하 4인가족 공제증빙 안 챙겨도 전액환급
- '비밀번호가 생각 안나'…비트코인 2,600억원 날릴 위기
- 미등록 지인차량 안 받아줬다고 경비원 코뼈 함몰시킨 30대男
- '테슬라로 131억 대박'…美 39세 직장인 '은퇴합니다'
- 中업체, CES서 'LG 롤러블 TV' 자사 제품으로 버젓이 홍보
- 제주 랜딩카지노 145억 도난 사건 공범 2명 있었다…경찰 추적 중
- 학교·어린이집 근무 중인 '성범죄 경력자' 80명 적발...체육시설 최다
- '약촌오거리 사건' 누명 피해자의 잃어버린 10년…20억으로 배상받는다
- 캐나다 여성, 통금시간에 산책하려 남편 목에 목줄 건 사연은?
- 인천 앞바다서 사흘새 급유선 2척 좌초…무슨 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