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여자)아이들 우기 "개구리 맛? 닭가슴살 같았다" 고백

박상후 기자 입력 2021. 1.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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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나는 살아있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서는 십센치 권정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우기에게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 개구리 먹는 걸 봤다. 무슨 맛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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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나는 살아있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서는 십센치 권정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신봉선이 함께 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우기에게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 개구리 먹는 걸 봤다. 무슨 맛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우기는 "극한 상황이라 먹을 수밖에 없었다. 정말 배고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닭가슴살 같았다. 근육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그런 상황 속에서는 먹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김민경 언니가 개구리를 죽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미니 4집 '아이 번(I bur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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