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코로나 진단 사업 확대·신약개발에 전력"

김근희 기자 2021. 1.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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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올해 검사 시간을 줄인 차세대 분자진단검사를 출시하고, 신공장 가동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복잡한 검사과정을 줄이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킨 차세대 분자진단검사 플랫폼을 올해 출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의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캐쉬카우인 분자진단 분야를 확대하고, 차세대 신약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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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분자진단검사 출시..2분기 신공장 가동

바이오니아는 올해 검사 시간을 줄인 차세대 분자진단검사를 출시하고, 신공장 가동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복잡한 검사과정을 줄이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킨 차세대 분자진단검사 플랫폼을 올해 출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는 현재 80여 개국에 코로나19(COVID-19) 진단검사 장비와 진단키트(시약)을 수출하고 있다.

또 700억원을 들여 신공장을 구축하고, 이를 2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 핵산추출장비·시약 공급량은 현재 1주일 기준 50만테스트(1테스트는 1명이 검사받을 수 있는 분량)에서 600만테스트로 12배 증가한다.

분자진단 뿐 아니라 신약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바이오니아는 'siRNA'(짧은 간섭 RNA) 기술을 활용해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siRNA는 질병의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리보핵산(RNA)을 분해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의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캐쉬카우인 분자진단 분야를 확대하고, 차세대 신약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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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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