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놀이공원' 대전 오월드도 11개 매장 임대료 '반값'

김준호 2021. 1. 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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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14일 도심 속 놀이공원인 대전오월드 내 식당 등 11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50%만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입점 업체를 도우려는 조처다.

7월 이후는 코로나19 확산추세 등을 반영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도시공사는 3월부터 식당·기념품 등 10개 매장의 연간 임대료 19억원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12억2천600만원을 감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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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만개한 대전오월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14일 도심 속 놀이공원인 대전오월드 내 식당 등 11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50%만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입점 업체를 도우려는 조처다.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감면액 규모는 4억8천400만원이다.

7월 이후는 코로나19 확산추세 등을 반영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도시공사는 3월부터 식당·기념품 등 10개 매장의 연간 임대료 19억원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12억2천600만원을 감면해줬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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