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도원 방문자 명단 중 25명 검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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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국제기도원 방문자 조사대상 기간을 확대한 가운데, 25명의 검사 여부가 불투명해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기도원 방문자 역학조사 기간을 1월 3~8일로 정했지만, 숨은 감염자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달과 1월 1~10일로 확대했다.
시는 검사 미실시 25명에 대해 소재지 파악을 위한 GPS 위치 확인, 법적 조치 안내 문자 발송, 설득 및 검사 독려 등으로 방문자 전원이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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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시가 국제기도원 방문자 조사대상 기간을 확대한 가운데, 25명의 검사 여부가 불투명해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기도원 방문자 역학조사 기간을 1월 3~8일로 정했지만, 숨은 감염자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달과 1월 1~10일로 확대했다.
기존 확인된 방문자는 114명이지만 기간 확대로 68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 68명 중 30명은 진주 거주, 38명은 다른 지역 주민으로 이관 조치했다.
추가 확인 30명 중 1명은 기확진자이며, 29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 중 4명은 검사 예정이지만 4명은 미방문 주장, 12명 부재중, 9명 전화번호 결번 등 25명의 검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는 검사 미실시 25명에 대해 소재지 파악을 위한 GPS 위치 확인, 법적 조치 안내 문자 발송, 설득 및 검사 독려 등으로 방문자 전원이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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