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주영, 이번엔 열정파 기자..이서진·김영철과 '더블 케미'
이주영, 2020년 기자 서정인 役
제작진 "이주영은 섬세한 배우"
'타임즈' 오는 2월 첫 방송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의 이주영이 기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야기 사냥꾼, 총 12부작)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주영은 진실과 마주한 2020년의 열정파 기자 '서정인' 역으로 분한다.
서정인은 항상 바른길로 묵묵히 걸어간 정의로운 기자였던 아버지 서기태를 따라 기자가 됐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은 곧 기자로서의 소명 의식으로 이어졌고, 덕분에 집요하고도 패기 넘치는 열정파 기자로 성장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밤낮없이 취재와 보도에 몰두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주영은 작품마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면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그녀가 장르물의 명가 OCN과 처음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그리고 촘촘한 타임워프 서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타임즈'에서 이주영만의 색깔로 채색된 서정인이 어떻게 활개할지가 기대포인트다.
여기에 이주영이 선보일 '더블 케미'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화 연결된 2015년의 기자 이진우 역의 이서진과 함께 진실을 추적하며 드러날 '비대면 공조 케미'와 대통령 아버지 서기태 역을 맡은 김영철과 보여줄 '이상적 부녀 케미'는 '타임즈'의 최대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유수의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노련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타임즈' 제작진은 "이주영은 참 섬세한 배우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타임워프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복잡해지는 서정인의 감정선을 이주영만의 방식으로 세밀하게 그려가고 있다"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장에 온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덕분에 연기 열정의 이주영과 취재 열정의 서정인이 완벽하게 일체화됐고, 다른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배가됐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파 서정인 기자의 진실 추적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는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람피면 죽는다' 괴한 습격당한 연우의 충격적 비밀 | 텐아시아
-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 암흑 폐공장 등판 '위기일발' | 텐아시아
-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판도라 상자 열리나 '셜록 여주' | 텐아시아
- '런 온' 임시완♥신세경, 닿을 듯 말 듯 | 텐아시아
- 이종혁, '날아라 개천용' 출격…의리 지킨다 [공식] | 텐아시아
- [공식] 이제훈, 위기에 빠진 성동일 구한다…대기업 협상 전문가로 변신 ('협상의 기술') | 텐아시
- 마마무 10주년, 리메이크 앨범 Vol.1 오늘(21일) 나온다 | 텐아시아
- 나고야 공연도 매진…엔싸인, 日 홀린 천상의 아이돌 | 텐아시아
- '김우빈♥' 신민아, 27년 만에 '새로운 시작' 알렸다→사이트 폭주 예상 | 텐아시아
- '결연' 송혜교·'혼란' 전여빈…'금지된 의식' 뭐길래('검은 수녀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