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시 제도 개편,..기업 부담 줄이고 투자자 이해 돕는다

박병한 2021. 1. 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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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 제도가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투자자 보호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업계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도 바꿔 정기공시나 발행공시 등 자본시장법상 구분에 따라 구성됐던 메뉴를 회사현황, 재무정보, 지배구조 등 주제별로 재편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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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 제도가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투자자 보호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개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업계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공시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사업보고서 체계를 이해하기 쉽게 개편하고, 일반투자자를 위해 용어 해설, 업종별 특성 등을 풀어쓴 안내서 '사업보고서 바이블'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도 바꿔 정기공시나 발행공시 등 자본시장법상 구분에 따라 구성됐던 메뉴를 회사현황, 재무정보, 지배구조 등 주제별로 재편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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