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배두나 "공유와 서로 흑임자·백설기라 부르는 이유? 설탕은 너무 달달하더라"
경예은 2021. 1.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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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41·사진)가 공유와 서로를 부르는 애칭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한 공유를 언급하며 "공유씨는 두나씨를 백설기라고 부르고 두나씨는 공유씨를 흑임자라 부른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배두나는 깜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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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41·사진)가 공유와 서로를 부르는 애칭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한 공유를 언급하며 “공유씨는 두나씨를 백설기라고 부르고 두나씨는 공유씨를 흑임자라 부른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배두나는 깜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공유씨는 약간 까무잡잡하게 분장을 하고 저는 제모습 그대로 나가다 보니 톤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며 “어느 날 모니터를 하는데 공유 씨가 ‘나는 너무 흑설탕 같고 얘(배두나)는 너무 백설탕 같은 거 아니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백설탕, 흑설탕은 너무 달달하더라. ‘아이 흑설탕‘ 이럴 수는 없지 않냐”며 흑임자와 백설기로 부르게 된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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