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타고' 황광희 "임시완·박형식 잘 생긴 애들은 얼굴이 명함"

김보미 2021. 1.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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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임시완, 박형식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동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타고! 감안안도(Feat.광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동키즈 멤버들을 위해 '동타고'에 출연한 광희는 "동타고에 특강을 해 주러 왔다. 10년간 방송을 하며 느낀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 선생님보다는 친한 형처럼 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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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임시완, 박형식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동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타고! 감안안도(Feat.광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동키즈 멤버들을 위해 '동타고'에 출연한 광희는 "동타고에 특강을 해 주러 왔다. 10년간 방송을 하며 느낀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 선생님보다는 친한 형처럼 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동키즈 멤버들의 개성있는 자기소개를 듣던 광희는 "섹시함을 어필하려면 단추를 푸는 등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섹시'라는 단어를 빼고 '스마트'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하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동키즈 멤버 재찬이 자기소개를 하자 광희는 "사실 얼굴이 잘생긴 친구들은 자기소개에 신경을 덜 쓴다. 얼굴이 명함이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나 같은 애들이나 멘트 대단하게 쳤지, 임시완이나 박형식은 멘트도 안 쳤다. 나만 장황하게 말했다"라고 자폭했고, 멤버 종형은 "여기서도 저만 떠든다"고 동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타고'는 동키즈가 선배 광희에게 예능, 연기, 춤 등을 전수받아 완벽한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웹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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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키즈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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