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20 대표 수비수 김승우 영입하며 뒷마당 강화

김태석 입력 2021. 1.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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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U-20 대표 수비수 김승우가 임대 영입했다.

부산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U-20 대표 수비수 김승우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승우는 "부산에 오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부산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 더불어 제 꿈과 목표를 달성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를 많이 뛰어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와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게 개인적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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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U-20 대표 수비수 김승우 영입하며 뒷마당 강화



(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U-20 대표 수비수 김승우가 임대 영입했다.

부산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U-20 대표 수비수 김승우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승우는 적극적이고 빠른 판단력, 우수한 빌드업 실력을 가진 선수이며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 가능하다. 2017 FIFA U-20 월드컵 당시 포어리베로로 포지션을 오가며 후방을 지킨 선수다.

김승우는 “부산에 오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부산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 더불어 제 꿈과 목표를 달성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를 많이 뛰어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와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게 개인적 목표”라고 말했다.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2021시즌 들어 젊은 선수층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김승연 영입도 세대 교체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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