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5일까지 한국판 뉴딜 10대 법안 모두 발의"

입력 2021. 1.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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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사업을 위한 당정 협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10대 입법과제를 모두 처리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법안을 모두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낙연 대표가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판 뉴딜을 위한 10대 핵심 법안은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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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에서 10대 법안 모두 처리"
"뉴딜 펀드, 시중 유동성 자금 흡수 기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한국판 뉴딜 사업을 위한 당정 협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10대 입법과제를 모두 처리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법안을 모두 발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낙연 대표가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판 뉴딜을 위한 10대 핵심 법안은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변인은 “오는 25일까지 10대 입법 과제를 모두 발의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이미 처리된 15개 법안을 합하면 전체 관련 법안은 모두 31개 정도가 된다. 이중 핵심인 10개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가 회의에서 코로나 불평등에 관한 부분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런 차원에서 그린 뉴딜과 코로나 불평등 해소,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고민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에 더해 전문가와 당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뉴딜 사업과 함께 본격화한 뉴딜 펀드에 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5000만원을 투자했는데 3월 출시를 목표로 (펀드를) 잘 설계하고 있다”며 “정치권에서도 선제적으로 펀드에 투자하자는 제안과 논의가 있었다. 한국판 뉴딜 펀드에 대한 기대가 시중에 풀린 유동성 자금을 흡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회의에서 이 대표는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를 위한 초석”이라며 “올해는 한국판 뉴딜의 추진 속도를 더 높이고 폭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사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은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한국판 뉴딜이 다음 정부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법제화가 필요하다”며 “이 문제는 정부 측에서 함께 검토해달라”고 언급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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