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모바일인증서 633만명 가입..뱅크사인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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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자체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63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사설인증서로서 'KB모바일인증서'가 출시되고 1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총 가입자는 633만명에 이른다.
아울러 KB모바일인증서 하나만 가입하면 통합인증체계를 통해 KB금융그룹 5개 계열사 앱(KB손해보험 대표앱·다이렉트 앱·KB생명보험·KB저축은행 앱·KB증권 앱·KB국민카드 앱 등)에서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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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자체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63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사설인증서로서 'KB모바일인증서'가 출시되고 1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총 가입자는 633만명에 이른다.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 '뱅크사인' 가입자(약 30만명)의 약 20배 규모다.
KB국민은행이 강조하는 KB모바일인증서의 장점은 보안, 간편한 설치·사용, 범용성 등이다.
우선 KB모바일인증서는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KB국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소비자도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신분증만으로 KB모바일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과 설치에 필요한 시간은 1분 남짓이다. 이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면 OTP(일회용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만으로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소비자는 KB모바일인증서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PC 기반 인터넷뱅킹에서도 연동 로그인할 수 있다.
아울러 KB모바일인증서 하나만 가입하면 통합인증체계를 통해 KB금융그룹 5개 계열사 앱(KB손해보험 대표앱·다이렉트 앱·KB생명보험·KB저축은행 앱·KB증권 앱·KB국민카드 앱 등)에서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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