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청장 "기내 무질서 행위에 무관용 원칙" 지시

정혜경 기자 2021. 1.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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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은 당분간 기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스티븐 딕슨 청장 지시에 따라 3월 30일까지 기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바로 법적 강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는 승객은 최대 3만 5천 달러의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 방해죄로 기소되면 최고 20년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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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은 당분간 기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스티븐 딕슨 청장 지시에 따라 3월 30일까지 기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바로 법적 강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는 승객은 최대 3만 5천 달러의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 방해죄로 기소되면 최고 20년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번 방침은 의사당을 점거했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거나 소란을 피운 영상이 공개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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