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 "맨유 선두? 운 아닌 퀄리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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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2)가 프리미어리그 선두 등극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지난 13일 번리를 1-0으로 누르고 최근 11경기 무패와 함께 리그 1위로 뛰어 올랐다.
마티치가 13일 'MUTV'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우승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 나는 현재 팀 성능과 성적에 만족하고 있다. 리버풀전이 기다려진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더비이며 리그에서 가장 센 팀을 만난다.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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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2)가 프리미어리그 선두 등극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지난 13일 번리를 1-0으로 누르고 최근 11경기 무패와 함께 리그 1위로 뛰어 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2013년 이후 8년 만에 순위표 최상단을 꿰찼다. 오는 18일 2위 리버풀을 잡으면 선두를 굳힐 수 있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타이틀 획득이 그저 꿈은 아니다.
마티치가 13일 ‘MUTV’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우승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 나는 현재 팀 성능과 성적에 만족하고 있다. 리버풀전이 기다려진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더비이며 리그에서 가장 센 팀을 만난다.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17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1위다. 만약 5~6경기에서 이 위치였다면 모두 운이라 말할 것이다. 그러나 17경기를 치렀다.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퀄리티가 있기 때문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매 경기 집중이 필요하다”며 리버풀에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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