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착수..내년 12월 준공

최대호 기자 2021. 1. 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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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하루 1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향후 계획된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초평, 월암지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준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에서 5000톤 늘어나 하루 2만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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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량 하루 1만5000톤에서 2만톤으로 상향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 © 뉴스1

(의왕=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하루 1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향후 계획된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초평, 월암지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증설공사에는 총공사비 239억원이 투입된다. 준공 예정은 2022년 12월이다.

준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에서 5000톤 늘어나 하루 2만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부곡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 전에 하수처리시설 증설분이 가동 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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