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막는다" 취약시설 종사자들 동선일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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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집단생활시설의 방역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 내용은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동선일지 작성 여부다.
도는 동선일지 작성을 통해 감염경로 확인과 집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사자의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와 감염병 예방교육, 시설의 소독과 환기 등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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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집단생활시설의 방역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 내용은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동선일지 작성 여부다.
도는 동선일지 작성을 통해 감염경로 확인과 집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사자의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와 감염병 예방교육, 시설의 소독과 환기 등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집단생활시설 총 747곳이다. 노인관련시설 522곳, 장애인시설 117곳, 노숙인시설 4곳, 아동시설 40곳, 의료시설 57곳, 여성‧청소년 시설 7곳 등이다.
전날까지 동선일지 작성 미흡, 발열체크 미실시 등 모두 21건을 적발해 행정지도 했다.
도 관계자는 "취약시설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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