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구 전북도의원 "전북대 지역산업과 남원 유치 환영"

김동규 기자 2021. 1.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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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구 전북도의원은 14일 목칠공예와 화장품 뷰티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에 유치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4년제로 야간수업이 진행되고 캠퍼스 완공 전까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과가 남원시에 유치되기까지는 강용구 의원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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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구 전북도의원이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남원 유치를 환영했다. /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강용구 전북도의원은 14일 목칠공예와 화장품 뷰티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에 유치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4년제로 야간수업이 진행되고 캠퍼스 완공 전까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졸업생에게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원서접수는 18일부터 22일까지며 남원시 교육체육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1일 개별 통보된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과가 남원시에 유치되기까지는 강용구 의원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전북대학교측과 지속적으로 만나 학과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유치를 요청했다. 결국 전북대학교에서도 강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고 이번에 학과를 개설하게 됐다.

강 의원은 “남원시가 지역과 밀접한 사업의 발전을 위해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왔다”며 “지난해 8월 전북대와 유치 협약 이후 올해 첫 신입생을 받게 된 것은 지역 내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입학생을 위해 남원시가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관련 산업에 종사하면서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남원시민과 관련 사업 종사자들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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