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충북 음성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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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충북 음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두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H5N8형 고병원성으로 조사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서는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과 충북 음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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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충북 음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올겨울 국내 가금농장 발생 사례로는 각각 57, 58번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두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H5N8형 고병원성으로 조사됐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서는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과 충북 음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생석회 도포와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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