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루친스키-알테어 16일 입국, 창원서 자가격리 돌입

2021. 1.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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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NC 유니폼을 입고 뛰는 외국인선수 드류 루친스키(33)와 애런 알테어(30)가 곧 한국으로 돌아온다.

NC 다이노스는 "루친스키와 알테어카 1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두 선수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국과 동시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앞서 NC는 루친스키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알테어와 14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해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과 함께한 주역들이다.

루친스키는 NC 구단이 임대한 창원 북면 소재 별도의 펜션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알테어는 창원 NC파크 근처 구단 제공 아파트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NC는 "두 선수와 대화를 나눠 자가격리 방법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이 지역 보건소 등에 확인하는 절차도 거쳤다.

이어 NC는 "이 기간 선수들이 CAMP2(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요청한 훈련 장비를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C 새 외국인투수 웨스 파슨스는 입국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며 창원에서 자가격리를 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와 재계약을 마친 드류 루친스키(왼쪽)와 애런 알테어가 오는 16일 한국으로 입국한다. 입국 후 2주 자가격리를 창원에서 진행한다. 새 외국인투수 웨스 파슨스의 입국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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