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슬레틱 "다르빗슈 신무기 '슈프림'은 마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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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새 둥지를 튼 다르빗슈 유(34)가 마구형 신무기를 장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스포츠 전문지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 시간) 다르빗슈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뤘다.
이 기사에서 디 어슬레틱은 다르빗슈의 신무기가 타자들은 거의 칠 수 없는 마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지난 시즌 다르빗슈가 새롭게 습득한 구종은 '스프림'이라고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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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새 둥지를 튼 다르빗슈 유(34)가 마구형 신무기를 장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스포츠 전문지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 시간) 다르빗슈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뤘다.
이 기사에서 디 어슬레틱은 다르빗슈의 신무기가 타자들은 거의 칠 수 없는 마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요코함 DeNA의 마무리 야마자키 야스테루를 연구해 만들어 낸 구종이다. 투심과 스플리터의 하이브리드로 다르빗슈가 지난해 6월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 따르면 오른손 타자의 몸쪽을 파고들면서 포크볼처럼 떨어지는 궤도를 그린다.
다르빗슈가 파드리스에 요청해, 함께 컵스에서 트레이드 이적해 온'전담 포수' 카라티니는 "실제 경기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거의 칠 수 없다. 92, 93마일(약 148~150km)의 스플리터 같은 느낌으로 떨어져 분간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신 무기가 타자들이 치기 힘든 마구급이라는 평가였다.
래리 로스차일드 샌디에이고 투수 코치는 "다르빗슈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 그야말로 선수가 지향하는 경지다. 오랜 경험이 도움이 됐을 것이다. 현재 딱 알맞은 나이가 된 것도 있다. 다르빗슈는 부상도 없다. 그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 특이한 면을 갖고 있다. 투구에서 그런 모습은 대체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과연 신무기 마구를 앞세운 다르빗수가 샌디에이고의 첫 우승까지 이끌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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