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이산화질소 농도 가장 높은 곳은 오룡·버드내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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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 시내에서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회질소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오룡네거리와 버드내네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100곳의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를 간이 측정기로 조사한 결과 평균 28ppb를 기록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도록 시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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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해 대전 시내에서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회질소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오룡네거리와 버드내네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100곳의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를 간이 측정기로 조사한 결과 평균 28ppb를 기록했다.
대덕구·동구·중구가 30ppb로 가장 높았고, 유성구(26ppb), 서구(25ppb) 순이다.
지점별로는 중구 오룡네거리와 버드내네거리에서 44ppb로 가장 높게 측정됐고, 대덕구 대덕우체국네거리(43ppb), 동구 판암네거리(42ppb) 등도 40ppb를 웃돌았다.
공단지역 인근 교차로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서 대기오염 농도가 높게 측정된 것으로 환경단체는 분석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도록 시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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