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확진자 열흘째 한 자릿수..교도소 2차 검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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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제주 491번·49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92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14일 오전 9시부터 확진자가 나온 제주교도소 수용자·종사자 853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에 대한 코로나19 2차 진단검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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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제주 491번·49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2명 모두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4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490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92명이다. 또 지난 4일부터 10일째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14일 오전 9시부터 확진자가 나온 제주교도소 수용자·종사자 853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에 대한 코로나19 2차 진단검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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