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D 화학물질 누출사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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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감식이 오늘(14일) 진행됐습니다.
파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국과수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증거 수집 등 현장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정밀 감식과 함께 CCTV 분석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기계 결함 가능성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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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감식이 오늘(14일) 진행됐습니다.
파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국과수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증거 수집 등 현장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파주 LG디스플레이 P8공장 5층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 약 3~40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40살 최 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다른 근로자 4명 등 협력업체 직원 6명이 다쳤습니다.
누출된 화학물질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세척제로 사용되는 암모니아 냄새의 무색 독성 액체입니다.
사고 당시 화학물질에 전신이 노출된 중상자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했으나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정밀 감식과 함께 CCTV 분석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기계 결함 가능성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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