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집콕 생활 지원합니다"

남정현 2021. 1. 14.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DB)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누리미디어 DBpia, 세이지(Sage) 등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외부 이용이 가능했던 학술·전문 데이터베이스도 올 6월까지로 도서관 외부 이용 기간이 연장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DB 확대, 전자책 20만 권 이상 서비스
[서울=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데이터베이스 이용 페이지(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DB)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은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웹 DB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 전 세계 유명 출판사 및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양질의 학술 전자책 20만 권 이상을 서비스한다.

한편 누리미디어 DBpia, 세이지(Sage) 등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외부 이용이 가능했던 학술·전문 데이터베이스도 올 6월까지로 도서관 외부 이용 기간이 연장된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혜란 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적 충만감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