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아동보호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관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내 아동보호팀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아동보호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 구성,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조사,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관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내 아동보호팀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아동보호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 구성,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조사,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이와 함께 피해아동이 추후 가정에 복귀한 후에도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또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드림스타트센터-보건소-아동복지시설-읍·면·동주민센터-학교 협업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 아동인구(만18세이하)는 1만5000여명이며 최근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진섭 시장은 "아동보호팀 신설은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적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방지 등 아동의 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제보' 김상교 '그날의 VVIP 효연아, 마약한 여배우 봤지? 슬슬 불어'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솔비 '난자 냉동 상담했지만, 6개월간 술 끊어야 한다길래 포기'
- 전진 '김구라 아내 미인, 남편을 아기 다루듯…류이서와 2대2 만남'
- 손혜원 '양정철, 文이 쳐낸 사람 …또 기어 들어와 차기 주자에 접근할 것'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 홍인영, 전승빈·심은진 결혼에 '이혼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연애?' 추가 댓글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
- 김남희 아나운서 'IQ 156 멘사 출신…수능 언어영역 1문제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