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 전 아내 홍인영 모친과 설전 "오해 만드는 발언 하지 말길"

지승훈 2021. 1.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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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승빈 전 아내인 홍인영 모친과 설전을 벌였다.

홍인영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A씨는 심은진의 SNS에 "이혼 일주일 만에 해드렸다. 도망 나왔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일각에서 심은진과 만남이 이혼 시기가 겹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승빈 소속사 측은 이들이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이혼 후 심은진과 만남을 가졌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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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승빈 전 아내인 홍인영 모친과 설전을 벌였다.

홍인영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A씨는 심은진의 SNS에 "이혼 일주일 만에 해드렸다. 도망 나왔답니다"라고 적었다.

심은진은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할 말이 많으셔도 참을 때가 있는 법인데, 여기까지 오셔서 일 크게 만드셔 봤자 따님도 힘들 것"이라면서 "저와는 그만큼 상관없는 일이고, 이미 받아들인 일이니 다른 추측이나 오해를 만드는 발언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심은진은 "어머니께서 보지 못하셨던, 그 간의 일들 중 심각했던 일들을 저를 몰랐을 당시 승빈 씨의 일들을 알고 있었던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서 많은 얘길 들었다. 그것들이 밖으로 꺼내어진다면, 아마 더 심각한 이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A씨는 "승빈이가 큰일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으셨다. 조용하게 살고 있는데 실검에 나오게 하시고 심각한 일들이 발생한 것 또한 그들이 자초한 것. 은진씨 앞날이 환히 빛나시길. 동료, 스태프에게 많은 얘길 듣고 좋아서 승빈이를 선택하신걸 존중한다. 밖으로 꺼내어도 괜찮고 무섭지 않다. 무척 행복하실 거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12일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빈은 지난 2016년 5월 홍인영과 결혼했으나 작년 4월 이혼했다. 이에 일각에서 심은진과 만남이 이혼 시기가 겹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승빈 소속사 측은 이들이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이혼 후 심은진과 만남을 가졌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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