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 뉴북프로젝트 최종 선정작 6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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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은 '뉴 북(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공모를 실시해 최종 선정작 6편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NEW BOOK 프로젝트는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출판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서제작의 모든 과정을 지원해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고 심사와 면접 심사로 6개 작품을 선정해 1대1 멘토링를 거쳐 출판 전문가와 협업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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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재)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은 '뉴 북(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공모를 실시해 최종 선정작 6편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NEW BOOK 프로젝트는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출판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서제작의 모든 과정을 지원해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대한 디지털의 물결에 설 곳을 잃어가는 종이책의 감수성을 다시 한 번 되찾고자 기획된 공모전이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120여편이 응모했다. 원고 심사와 면접 심사로 6개 작품을 선정해 1대1 멘토링를 거쳐 출판 전문가와 협업해 출간했다.
출간된 6편은 중년의 시선으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중년직설, 그럼에도 불구하고(김훈)', 제주의 고유한 해양 돌 문화 ‘원담’을 다룬 '원담, 제주 바다를 담은 그릇(정은희)', 소방관이자 세 아이 아빠의 일상을 기록한 '소방관 아빠 오늘도 근무 중(김종하), 글쓰기를 희망 삼아 버틴 투병 생활을 담은 '아플 때마다 글을 썼다(정나무), 요양보호사로 일한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그녀는 예뻤다(남영화), 연구자·NGO활동가·여행자로 지낸 미얀마 이야기를 담은 '나는 왜 미얀마와 사랑에 빠졌을까(허은희) 등이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했다. 사재 100억원을 시작으로 현재 현금 600억원과 부동산 200억원 등 총 8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장학금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및 교육개발, 문화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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