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교육원, 해외입국 코로나19 임시대기시설로..60여명 수용

김재광 2021. 1. 14.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농협청주교육원이 해외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자 임시대기시설로 사용된다.

14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인천·김포·청주공항 입국자들은 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농협청주교육원에 머물게 된다.

농협청주교육원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농협청주교육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농협청주교육원이 해외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자 임시대기시설로 사용된다.

14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인천·김포·청주공항 입국자들은 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농협청주교육원에 머물게 된다.

검사 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동안 머물 수 있다.

교육원은 해외입국자가 하루 평균 50명 이하인 점을 고려해 최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1인 1실로 구성됐다. 8개 실은 2인 1실로 가족용이다.

그동안 임시대기시설로 운영된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된다.

농협청주교육원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