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기센터, 농식품가공창업 기초반 교육과정 운영

김동규 기자 2021. 1.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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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가공창업 기초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선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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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창업반 교육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21.1.14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가공창업 기초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자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20명 이상 접수되면 2~3월 중 교육이 진행된다.

호서대학교와 기관 및 업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농산물가공이론과 실제,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식품 관련 법규, 식품공장의 입지와 절차, 소규모사업장의 HACCP 적용, 제품개발전략, 창업 및 가공상품 홍보마케팅 등을 10회에 걸쳐 교육한다.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돼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교육(네이버 밴드 실시간 방송)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기초반 교육을 8회 이상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품 생산 실습을 해보는 심화반 교육도 진행된다.

민선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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