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 '긴급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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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에서 소나무 한 그루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삼척시 등봉동 야산에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 한 그루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지난 12일 최종 판명됐다.
이번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한 지역은 2월 중순까지 소구역모두베기(200 그루)와 주변 소나무림에는 예방나무주사(25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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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삼척에서 소나무 한 그루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삼척시 등봉동 야산에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 한 그루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지난 12일 최종 판명됐다.
이에 따라 1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유관기관과 합동 긴급 방제대책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방제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한 지역은 2월 중순까지 소구역모두베기(200 그루)와 주변 소나무림에는 예방나무주사(25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피해목 발견을 위해 헬기와 드론을 활용, 발생지역 주변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제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피해발생지역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출입을 차단한다.
또 발생지역으로부터 2km이내에 해당하는 행정동 전체구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cm 이상인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 등은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 미감염확인을 받으면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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