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허심판원, SK이노베이션 제기 'LG 배터리 특허 무효 심판' 모두 기각

이한듬 기자 2021. 1.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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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LG 배터리의 특허 무효심판이 모두 기각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은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 2건에 대해 최근 조사 개시를 거절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PTAB에 제기한 배터리 모듈 관련 IPR 1건은 지난해 9월 30일 조사 개시가 결정돼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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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LG 배터리의 특허 무효심판이 모두 기각됐다. / 사진=이한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LG 배터리의 특허 무효심판이 모두 기각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은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 2건에 대해 최근 조사 개시를 거절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핵심 소재인 SRS 특허와 양극재 특허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총 8건의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PTAB는 지난해 11월 6건을 기각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2건까지 모두 각하했다. 조사개시결정에 대한 항소는 불가능하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PTAB에 제기한 배터리 모듈 관련 IPR 1건은 지난해 9월 30일 조사 개시가 결정돼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에 대한 최종결정은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

해당 소송과는 별개로 LG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 최종 판결은 다음달 10일(현지시간) 나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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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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