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시즌2, 하고 싶지 않아 하는 멤버 있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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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즌2 제작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끝난 지도 3년 정도가 됐는데 아직까지도 그리워해 주시고 다시보기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즌2 제작)은 쉬운 일이 아니다. 멤버를 모으기가 어렵다. '무한도전'을 다시 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도 있지만, 하고 싶지 않아 하는 멤버들도 있다. '무한도전'의 초창기 레전드 시절을 함께 했던 멤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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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즌2 제작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은 14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갖고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말 '놀면 뭐하니?'로 MBC 연예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저와 '놀면 뭐하니?'를 키워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다. 올해도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특히 '무한도전' 시즌2를 바라는 팬들에게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끝난 지도 3년 정도가 됐는데 아직까지도 그리워해 주시고 다시보기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즌2 제작)은 쉬운 일이 아니다. 멤버를 모으기가 어렵다. '무한도전'을 다시 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도 있지만, 하고 싶지 않아 하는 멤버들도 있다. '무한도전'의 초창기 레전드 시절을 함께 했던 멤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답했다.
'무한도전'은 MBC 대표 예능으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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