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서습관 기르는 '열두북 친구' 비대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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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취약계층(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 '열두북 친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공교육 부재로 인한 학습공백을 예방하고 비대면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코로나19로 학습공백이 우려되는 아동과 희망자를 접수해 총 58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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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취약계층(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 '열두북 친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공교육 부재로 인한 학습공백을 예방하고 비대면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코로나19로 학습공백이 우려되는 아동과 희망자를 접수해 총 58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해당 도서를 각 가정으로 배송해준다. 이후 해당 책을 읽고 리뷰를 제출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음 달 신청도서를 제공한다.
매월 참여할 경우 연간 총 12권의 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상·하반기 각각 베스트 리뷰와 독서왕을 선정해 도서상품권 등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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