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학아세 없는 연구 양심 필수" 또 조세연 비판한 이재명
김미희 2021. 1.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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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깅기지사가 지역화폐 효과 논쟁을 벌였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을 향해 또 다시 공개 비판했다.
이 지사는 14일 페이스북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현황 기사를 공유한 후 "억지 쓰지 말고 진실과 현실에 눈을 떠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뻔한 현실과 진실을 굳이 이상한 논리와 통계를 동원해 왜곡하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조세연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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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이재명 깅기지사가 지역화폐 효과 논쟁을 벌였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을 향해 또 다시 공개 비판했다.
이 지사는 14일 페이스북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현황 기사를 공유한 후 “억지 쓰지 말고 진실과 현실에 눈을 떠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화폐 효과는 굳이 연구까지 안해도 생활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뻔한 현실과 진실을 굳이 이상한 논리와 통계를 동원해 왜곡하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조세연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지사는 “진실에 입각한 제대로의 정책이 만들어지려면 곡학아세 없는 연구가의 양심이 필수”라고 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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