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중 정읍시의장, 전기안전교육원 조속한 건립 촉구

박제철 기자 2021. 1.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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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중 전북 정읍시의장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를 방문하고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계획중인 전기안전교육원의 조기 건립을 촉구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기안전교육원은 416억원의 사업비로 신정동 첨단과학 산업단지 일원에 부지 3만6000㎡, 건축면적 1만7000여㎡ 규모로 교육관, 생활관, 실습장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특히 조 의장은 지난 제23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안전교육원의 조기 건립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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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조상중 전북 정읍시의장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를 방문하고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계획중인 전기안전교육원의 조기 건립을 촉구했다. 왼쪽부터 이수천 의회사무국장, 조상중 의장, 정용욱 지사장, 오선익 첨단산업과장. /© 뉴스1

조상중 전북 정읍시의장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를 방문하고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계획중인 전기안전교육원의 조기 건립을 촉구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기안전교육원은 416억원의 사업비로 신정동 첨단과학 산업단지 일원에 부지 3만6000㎡, 건축면적 1만7000여㎡ 규모로 교육관, 생활관, 실습장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전북서부지사는 2020년 12월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착공까지는 1년이 넘게 남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계획을 앞당겨 빠른 시일내 착공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조 의장은 지난 제23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안전교육원의 조기 건립을 촉구한 바 있다.

조 의장은 이날 이수천 의회사무국장, 오선익 첨단산업과장과 함께 정용욱 지사장을 만나 사옥 신축에 대한 경과에 대해 듣고, 건립에 따른 의회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기안전교육원의 조기 건립을 거듭 당부했다.

교육원이 완공되면, 매주 150여명의 교육이 진행돼 연간 5000명의 교육 인원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시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숙박시설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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