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설명절 할인 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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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정보가 수록된 남도장터 홍보전단을 제작하고 향우회 및 수도권 아파트 등에 총 8만3000부를 배포했다.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지난해 3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1250개 업체의 1만5698개 상품이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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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선 선별된 한우, 전복, 굴비, 과수, 건강식품 등 총 583개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66%까지 할인하며 10% 추가 할인쿠폰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7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제이슨그룹,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1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해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대별로 1만~2만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한다.
전남도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정보가 수록된 남도장터 홍보전단을 제작하고 향우회 및 수도권 아파트 등에 총 8만3000부를 배포했다.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지난해 3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1250개 업체의 1만5698개 상품이 입점했다.
지난해 3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9년 매출액 63억8000만원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비대면이 지속되는 사회분위기로 명절 선물의 패러다임도 달라졌다”며 “이번 설 명절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함박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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