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교육원, 코로나19 임시검사시설 지원

이정현 기자 2021. 1.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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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교육원이 해외입국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기시설로 활용된다.

농협청주교육원은 청주시와 협의해 지난 13일부터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임시대기시설로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김포·청주공항 등을 통해 청주로 오는 해외입국자들은 청주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농협청주교육원에서 머물게 된다.

태용문 원장은 "청주시와 함께 코로나119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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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 가덕면 교육원 내 해외입국자 60여명 상시 수용
농협청주교육원 전경.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협청주교육원이 해외입국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기시설로 활용된다.

농협청주교육원은 청주시와 협의해 지난 13일부터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임시대기시설로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김포·청주공항 등을 통해 청주로 오는 해외입국자들은 청주상당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농협청주교육원에서 머물게 된다.

통상 머무는 시간은 검사여건에 따라 당일 내지 1일 숙박이다.

교육원은 이를 위해 60여 명 수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기본 1인1실이며, 8개실은 가족용 2인1실로 마련했다.

태용문 원장은 "청주시와 함께 코로나119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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