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케이트 블란쳇X루니 마라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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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직접 영화 속 사랑의 의미를 밝혀 화제를 모은다.
'캐롤'에서 캐롤을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 테레즈를 연기한 루니 마라가 영화에 담긴 사랑의 의미를 직접 전했다.
이처럼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직접 전한 '캐롤' 속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관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감상을 느끼게 해줄 것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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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직접 영화 속 사랑의 의미를 밝혀 화제를 모은다.
영화 '캐롤'은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다. '캐롤'에서 캐롤을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 테레즈를 연기한 루니 마라가 영화에 담긴 사랑의 의미를 직접 전했다.
캐롤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통제 불능인 위험을 무릅쓰고 스릴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영화 속 캐롤이 겪는 사랑은 불안함 속에서 피어난 숭고한 사랑임을 전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캐롤은 아이도 있고 결혼도 했었고 헤어지기도 했고 여자와도 사랑에 빠지는 등 수많은 경험을 거쳤다. 나이와 환경만 보더라도 테레즈는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다"라며 "캐롤이 테레즈는 아직 겪지 못한 사랑에 관한 수많은 감정과 경험들로 인해 그녀와의 사랑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영화의 후반부 테레즈가 그녀의 상실감을 이해하게 되자 "미래에 그들의 사랑이 더 풍요롭게 된다"라며 불안함으로 주저했던 사랑이었지만 그 아픔을 딛고 이루어지기에 더 숭고하게 남을 것이라며 사랑의 의미를 설명했다.
테레즈 역을 맡은 루니 마라는 영화 속 캐롤과 테레즈의 사랑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사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범죄자처럼 생각한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라며 캐롤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가 열리게 된 테레즈가 겪는 사랑은 온전하게 존중받아야 할 보편적인 사랑임을 전했다. 또 1950년대라는 시대 배경 속 캐롤과 테레즈가 겪는 이야기에 대해 "50년대에 그런 관계를 어떻게 맺었나 모르겠다. 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선 쉽지 않은 일이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으며, 힘과 용기가 필요했을지 상상도 안 된다"라며 그들의 숭고한 사랑에 경외감을 비추기도 했다. 이처럼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직접 전한 '캐롤' 속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관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감상을 느끼게 해줄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캐롤'은 1월 27일 재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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